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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공국의 역사

기온 공국은 2018년 3월 15일, WWW(World Wide Wep:  광역 통신망)에 설립된 공령제 국가입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주장한 '자치의 자유'를 토대로 설립되었으며, 통치자인 김 견 대공은  서유럽 51°53′40″N, 1°28′57″E에 위치한 '시랜드 공국'의 마이클 베이츠 대공으로부터 동년 2월 남작 작위를 승하받아 공국 설립에 대한 정당성을 수립했습니다.

기온 공국의 시작은 마땅한 국토를 지니고 있진 않았으나 우리는 WIX사이트에서 제공되는 500MB의 사이버 공간을 토대로 공령제 국가를 설립했고. 추후 점진적으로 그 공간을 늘려 갈 예정입니다.  또한 뜻을 함께하는 기온 공국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하나의 브랜드로서 기온 공국의 정체성과 공국의 위엄성을 알리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습니다.

자치의 자유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새로운 국가를 세우는 것은 언어와 법의 규제를 벗어난 '자치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앞장서 시랜드 공국, 헛리버 공국, 세보르가 공국 및 세계 각지의 여러 '마이크로네이션(초소형 국가:)'들이 자치의 자유를 이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 위치한 기타 마이크로네이션 국가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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